경주견을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 견종은 그레이하운드이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견종도 경주를 목적으로 소형화를 시킨 품종입니다. 견종의 이름은 휘핏이고, 휘핏의 유래, 생김새, 특징, 성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휘핏의 유래
휘핏은 최초로 18세기 영국에서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레이하운드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혼성하여 탄생한 경주용 견종으로 육성된 휘핏은 두 견종의 뛰어난 운동 능력과 날씬한 몸매를 선물 받았다. 중세 시대 유럽에서 처음 출현한 것으로 전해진다. 원래는 작은 농가에서 쥐잡이 및 사냥견으로 인기를 구가하다 19세기말에 견종으로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그 날렵함과 민첩성으로 인해 “근로자들의 경주마”라는 애칭도 얻었다.
2. 휘핏의 생김새
휘핏은 그레이하운드에 비해 작지만, 우아함을 대표하는 견종 중 하나로 꼽힌다. 우아한 몸매에 독특한 목선을 가진 아름다운 견종이다. 날씬한 몸매와 장신이 눈에 띄며, 기다란 귀와 눈은 감각을 극대화해 주는 역할까지 한다. 목선은 그레이하운드에 비해 작고 가늘게 형성되어 있어 전체적인 느낌이 고요하게 다가온다. 줄무늬와 얼룩 등 다채로운 털색깔도 매력 포인트다. 속도와 민첩성을 모두 가진 이 강아지는 날씬한 몸집과 기다란 슬링을 자랑한다. 근육질의 뒷다리와 전반적으로 고르게 정돈된 털은 줄무늬와 얼룩 등 다양한 색상이 있다.
3. 휘핏의 특징
휘핏의 가장 큰 특징은 그들의 빠른 속도와 민첩성이다. 야외에서 활발하게 놀며 생동감을 느끼는 것을 좋아한다. 이들에게 필요한 건 충분한 운동량과 함께 좋은 환경 조건을 맞추어 주는 것이다. 민첩한 휘핏은 다양한 도그 스포츠에서도 활약할 수 있어 인기 있는 견종이다. 그들의 운동량으로, 이것저것 뛰어다닐 만큼 많은 역동성을 보여준다. 이들에게 필요한 건 충분한 산책이나 하루 한번 내기운동 등이 있음을 상기시켜 주려 한다. 또한, 품질 향상이 필요한 국제 정부 기구들에 종사하는 이들 견생은 생김새뿐만 아니라 강인한 체력 또한 가진 덕에 다양한 도록에서 활약하고 있다.
4. 휘핏의 성격
휘핏의 성격은 매우 상냥하고 예민하며 애정표시를 아주 좋아한다. 주인에게 애정을 쏟아내며 충실하고 적응력이 뛰어나며 가정에서 적응력이 뛰어나 충실한 가족 구성원이 되어준다. 이해력이 높아 교육 또한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어, 다양한 경연에 좋은 성과를 내기도 한다. 다만 다른 강아지와 친하게 지낼 수 있지만, 간혹 작은 동물들에게 사냥 본능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니 작은 반려동물들이 있다면 휘핏을 돌볼 때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