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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식

여름마다 등장하는 초파리 없애는 법(+생기는 이유)

우리나라의 여름은 비도 많이 오고 날도 많이 더운 고온다습한 날씨인데요. 이러한 날씨에는 많은 해충들이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여름을 대표하는 해충인 모기가 있지만, 모기 말고도 우리를 신경 쓰이게 하는 해충이 또 있습니다. 바로 초파리인데요. 여름만 되면 집에서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초파리를 없애는 법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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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파리

초파리는 우리가 여름철마다 보는 파리목 초파리과에 속하는 아주 작은 개체의 파리인데요. 주요 서식지는 하수구나 배수구, 음식물쓰레기입니다. 이러한 곳에서 주로 생활을 하다 보니 위생적이지가 않고 박멸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그렇기에 보관해 둔 음식이나 과일에 초파리가 붙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2. 초파리 없애는 방법

1) 쓰레기 처리하기

초파리가 주로 알을 낳고 서식하는 곳이 바로 음식물 쓰레기와 과일쓰레기인데요. 그렇기에 이러한 쓰레기들이 생기게 되면 최대한 바로바로 처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양이 너무 적어서 바로 버리기가 애매하시다면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하수구 관리

초파리가 좋아하는 곳에는 하수구도 있는데요. 고온 다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하수구에 알을 많이 낳습니다. 그렇기에 싱크대의 배수구나 화장실의 배수구를 잘 관리해주셔야 하며, 주기적으로 락스를 부어 청소를 해주시거나 싱크대의 경우에는 마개로 배수구를 막아 초파리의 출입을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초파리 트랩

시중에 있는 다양한 초파리 트랩을 이용해서 개체수를 줄이는 방법도 있는데요. 다이소나 마트에 팔고 있는 다양한 방식의 트랩이 많이 있습니다. 이 트랩들을 집안 곳곳에 설치하여 집안 이곳저곳을 날아다니고 있는 초파리들을 더 이상 번식하지 못하도록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생기는 이유

초파리가 생기는이유는 정말 다양한데요. 어디서 들어오는지도 모를 정도로 여름만 되면 방 안을 날아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렇기에 초파리는 완전히 박멸한다기보다는 최대한 나타나지 않도록 관리하면서 예방하는 것이 스트레스받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