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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백과사전

작지만 다부진 체격의 프렌치 불도그(유래, 생김새, 특징, 성격)

불도그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바로 다부진 체격인 거 같습니다. 기본적인 근육이 많아서 그런 건지 가끔 잘 먹어서 뚱뚱한 불도그도 본 적이 있지만 대부분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불도그 중에서도 프렌치 불도그의 유래와 생김새, 특징, 성격을 알아보겠습니다.

1. 프렌치 불도그의 유래

프렌치 불도그는 소형 가정용 견종으로 19세기 프랑스에서 탄생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반려견 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영국에서 유래한 아들라인드 독과 프랑스의 축사개 라타를 합쳐서 탄생한 견종입니다. 19세기 후반부터 프랑스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프렌치 불도그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소형 사냥견으로 사용되었던 프렌치 불도그는 쉽게 명성을 떨치고 인기 있는 애완견 종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현재 전 세계에서 인기가 많은 품종 중 하나입니다.

2. 프렌치 불도그의 생김새

프렌치 불도그는 머리가 크고 목은 짧으며 가슴은 깊게 파인 체구로, 파워풀하고 멋진 겉모습과 건장한 몸, 단추 같은 코와 커다란 눈이 특징입니다. 대개 몸무게는 8㎏~14㎏ 정도입니다. 또한 헝클어진 배와 눈 찢어진 듯이 광대한 입, 작고 구부러진 꼬리, 큰 귀, 귀여운 걸음질과 상냥한 눈빛, 달콤한 냄새와 건강한 가죽등 독특한 생김새로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머리에서 발가락까지 짧은 모집털에 부드러운 털 같은 피부, 털 위를 띄우는 경쾌한 모습이 특징입니다. 대형견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단단하고 근육질의 체격이 있어 균형감 있는 느낌을 줍니다.

3. 프렌치 불도그의 특징

프렌치 불도그가 저조한 소리를 내는 것도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대개 주인과 대화하거나 단순히 혼자 있을 때도 때때로 소리를 내는데, 이것은 단순한 끼와 유머스러움으로도 해석이 됩니다. 또한 주인의 기분을 잘 알아채서 주인의 신경을 조금이라도 당기기 위해 고개를 틀거나 모든 관심을 받기 위해 강하게 호흡하기도 합니다.

프렌치 불도그는 허리 디스크, 호흡곤란, 알레르기, 여러 가지 안과 문제 등 각종 건강 이상에 취약한 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 습관과 적극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그들은 오래 놀면 보호 본능이 발생할 수 있으며, 불쾌한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리고 다른 애완동물과 부적합한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이는 적당한 사회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프렌치 불도그의 성격

프렌치 불도그는 매우 활발하고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사람을 좋아하며, 겸손하고 이해심 가득한 성격 덕분에 어린이나 노인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또한 지적인 면이 뛰어나서 훈련이 잘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주인에 대한 애착이 매우 강하고, 겸손하지 않기 때문에 강한 리더십이 필요한 성격입니다. 인간에게 매우 애정적인 성격으로, 자신의 주인 외의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아주 예민한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명석한 두뇌와 적극적인 성격 때문에 지루하게 느끼거나 자꾸 같은 일만 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